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2- 거울 호수
과연 神의 경지는 어딧쯤일까?
뉴질랜드 여행의 하일라이트 밀포드 가는길에서 마주한 거울 호수,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거울아 ! 거울아 ! 이세상에서 어느 경치가 젤로 좋으냐' 고 묻고 있는것 같으다.
으시시한 거울 호수 전망대에
뜨끈한 국물 한그릇 파는 자판기 한대만 갔다놔도 엄청난 수입이 될터인데
저들의 무식할 정도로 우직함이 있기에
지금 우리는 저러헌 자연을 껴안을수 있지 않을까 !
자연 을 생각하는 저들의 모습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모두투어 상품 안내 사진에서 캡쳐-
돌아 나와 녹은 빙하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서 내마음까지 적셔본다
동쪽 밀포드 지역으로 가기위해선 여름이라도 눈이녹지 않는 여기 호머 산을 넘어야 한다
하여 기계힘을 빌리지않고 순전히 곡갱이 한가지만 손에들고 인간의 힘으로 몇십년에걸쳐
1270m의 터널을 1954년에 개통을 한다, 되도록이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겠다는
저들의 의지가 보이는 곳 이다. 하여 호머 터널 입구에서 잠시 멈춰준다,
옥빛의 빙하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목을 추기고 운무에 쌓인 풍치를 보고 있노라니
맹금류인 새들이 우리 발 가까이 다가 온다
동쪽 출구
출구에서 펼쳐지는 터널의 진면목
호머 터널을 지나
뉴질랜드 여행의 하일 라이트 밀포드 피요르드 투어를 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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