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이바구

몽 골 여행 이야기 -1- 출발

오딧쎄이어 2019. 7. 14. 13:33





몽 골 여행 이야기 -1- 출발



오늘도 숨가쁘게  오가는 일상 생활속에서

기인  한숨 하나 내뱉으며  내마음의 여유를 찾아

옆지기 손을 잡고  또다시 길을 나선다,  몽골 여행이다.

우렁차게 들려오는  말발굽소리에  마음을 열고

별하나 꽁 꽁~~~

별을 헤아리는  童話 속으로 스며들듯 발길을 들여 놓고

우수수 떨어지는  별들을 줏어담으러  설레는 가슴 애써 진정시키고 

보름전  허리 시술 받은 옆지기 를  부축하듯 손을 잡는다


장녀 와 막내


우리 살아온  이 세상~~~

이 세상을  지배할려던  영웅들이  무수히 많았었지만

여기  징기스칸 만큼이나  광대한 땅을  집어 삼킨 영웅이 어디 있겠냐 ?

하여,    그곳  칸의 나라  몽골로 떠나 본다


징기즈칸

이번에는  세번째 손을 잡아 보는  노랑 풍선 여행사다

헌데  오늘은

우리 국적기  아시아나가  몽골 취항 하는 개시 일이라

다른날 보다 대폭 할인 된 가격이고

홈쇼핑에서 방송된  상품이라  모두 83명이  출발을 한다




아시아나 항공사  사장님도 테이프를 절단하는 취항식에 참여하고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탑승객 전원에게  5색 비누가 들어 있는 상자 하나씩을   기념 선물로준다


노랑 풍선  상품 CXP2024  이고

 7월 9일(화) 출발 하여  7월 12일(금)  도착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하여  우리 부부랑    스리랑카를 함께했던   처제 랑

고등학교 친우 3명 과

또    내가 우리 마을에서 한자 가르치는  서당 학생 두명과함께

모두 8명이  함께한다

밤 9시 5분 발  국적기 아시아나로 떠나기에 

저녁 6시까지 집결을 시키고 수속한다,

우리 일행 8명 나란히 자릴 잡지못하고  띄엄 띄엄 흩어져 자릴 잡는다

그래도    룰루 랄라  모두들 입가엔   아름다운  미소가 가득 하다

이륙 한지 40분이 지나자  기내식이 나온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는  음료 한잔 하고 나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징기즈칸 공항에 안착 한다, 

 




짐을 찾고  가이드를 만나고  나니 밤 12시가 훨씬 지난 늦은 밤이다

20여분을 가서  몽골의 첫밤을  수도 울란바트로 RAMADA 호텔에서 여장을 푼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