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는 이짚트 여행 -4- 아스완 크루즈
아스완 크루즈
룩소르 가는 뱃길 ~~~
태양신에게 대제국을 세우게 해달라고 외친듯
파라오의 부르짓음을 듣기 위해
룩소르를 거쳐 후루가다로 가는 크루즈를 한다
북유럽 노르웨이행 실자라인 크루즈 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신들의 고향이였던 룩소르 까지
2박을 함께 해야 하는 5성급 크루즈이다
침실은 호텔 못지 않은 시설이였고
샤워를 할수 있지만 좀 늦은 시간 이면
다른사람이 더운물을 다 사용하여
미지근 한물로써 샤워를 해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음식은 3일 내내 뷔페식이지만
이집트 음식이라 좀 그렇고 그러 했다,
허나 매일 신선한 음식과 풍부한 과일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선내 와이파이는 요금을 지불해야 사용할수 있게 돼 있는데
그것도 선내 로비에서만 되지만 자주 끊어지는게 흠이였고
자는시간을 빼고 또 한국과의 시차가 7시간 차이 나는데다가
현지 투어 시간에는 되지않으니
1일 것을 사기에는 뭣 해서 2박 3일간은 카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 크루즈는 룩소르 까지 가는동안 낮에는 유적지 투어를 하고
밤에는 이동하는 크루즈 여행인샘이다
하여 매일 선내의 스케쥴이 있는데 그 스케쥴데로
매일밤이 즐거운 크루즈 여행길이 된다
아침 식사후 그날의 투어를 갈때는 보딩 카드를 받아서 나간다.
3일 동안 우릴 안내해줄 현지 가이드 '노랑 바나나'
투어후 객실로 들어 오면 샤워 타올로 갖가지 인형을 만들어
욕실 앞에다 메달아 우리들을 미소짓게 해준다
첫쨋날 원숭이 모양
악어 모양의 둘쨋날 침실
그날 그날의 행사 일정을 게시판에 올려준다
책을 읽을수 있는 독서실도 있고
클레오 파트라 유료 맛사지실 도 성업 중이였고
침대에 누워서 보는 룩소르 가는길은 환상의 물길이다
티타임이 시작되고
하나둘 갑판위로 썬텐 하는사람들이 올라 오므로써 크루즈 봉사는 막이 오르고
통하지않는 말이지만 바디 랭게이지로 의사 소통~~~
삼삼오오 갑판위의 풍경은 평화로움으로 웃음이 넘쳐 난다
깍지손 젊음은 사랑으로 넘쳐 나고
귀저기 소녀도 신이난 티타임 시간~~~
희희 호호 웃음 속에 땅거미가 내릴쯤에 티타임은 막을 내린다
밤에는 누비안 댄스를 보여주는 연회장이 있는데
맥주나 음료를 사서 마실수도 있고
또 음료를 무제한 써비스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맥주나 음료를 마음껏 마실수있는시간도 있다
신이난 아랍 소녀들 ~~~
댄스홀에 앉은 아랍인들과 다정스레 한판 ~~~
또 누비안 댄스 를 하는 여인의 밸리 댄스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아 왔던 이집트의 요염한 댄스는 아니였지만
화려함을 간직한 舞姬 였고
밸리 댄스에 뒤질세라 남자의 춤 수피 댄스도 일품이였다
모던 일정이 끝이 나면 그냥 잠자리에 들기가 넘 서운해
한국에서 가져간 쐬주로 갑판위로 다시 올라 간다
룩소르 가는길의 크루즈는 이집트를 찾은 이방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품어주고 갖가지 써비스 품목으로
추억이라는 말이되어 쏟아지는 크루즈 투어로
나의 마음에 그리움이 되어 쌓인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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