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는 이짚트 여행 -5-아부심벨
신들의 허락이 있어야 저들 태양신 호루스를 만날수 있나
아부심벨 너가 보고싶어 2011년에 이어
호루스의 허락을 받기 위해 천리 아니 몇 만리 먼길을 또다시 왔다,
람세스 2세의 아부심벨 신전~~~
1960년대 아스완 댐 공사로 수몰 직전에 유네스코가 나서고
세계 각처에서 모금을 하여 현재의 65m 현위치 로 옮겨 온것이다
우리나라도 유네스코에 협조하였었는데
1963년 당시 3원과 4원 짜리 우표를 발행하여
아부심벨 신전 이전을 도왔었다
다음 백과에서 캡쳐
아스완 댐 을 건설 하기전의 아부심벨 신전의 모습, 백과사전에서 캡쳐.
아스완 댐에서 옮겨온 람세스 2세의 대신전 과 소신전
이 누비아 유적을 보려 아침 3시반에 모닝콜을 해준다
선박에서 준비 해주는 도시락을 받아들고 버스에 오른다
배에서 준 도시락 봉지와 도시락 내용물
04시 10분에 호텔서 출발 했는데
두시간 여만에 동이 트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거의 4시간 여동안 직선으로 달려온 사막속의 고속 도로
이집트 휴게실 화장실은 모두다 돈을 내야하지만 3~4인이 1$ 을 줘야하는데
서로 몇사람씩 짝을 맞추려고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본다
돈을 받는사람에게 새치기 하는사람들 단속좀 하라며
강하게 항의 하고 있는 손님
8시가 넘어 아부심벨로 들어선다 4시간이 넘었다,
아부심벨 신전 들어가는 길 ~~~
람세스 2세의 대신전 ↑
네프르타리 소신전 ↑
이집트의 여러신을 설명해주는 박식한 인솔자 진선미씨↑
람세스 2세 부인 네프르타리 소신전 안을 들여다 본다.
람세스 2세 부인 네프르타리 에게 파피루스 잎을 바치는부조
적의 목을 자르는 람세스 2세 부조
이 모습 보여 줄려고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도 슬피 울었나 ?
이렇게 마주해보고 또 마주해보며
아부심벨 신전을 품은 마음엔 소박한 추억 하나로 멍이 든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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