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2-

다시 가는 이짚트 여행 -5-아부심벨

오딧쎄이어 2020. 2. 15. 09:38




다시 가는  이짚 여행 -5-아부심벨


신들의 허락이 있어야   저들 태양신 호루스를 만날수 있나

아부심벨  너가 보고싶어  2011년에 이어 

호루스의   허락을 받기 위해   천리 아니  몇 만리 먼길을 또다시 왔다,


람세스 2세의 아부심벨 신전~~~

1960년대   아스완 댐 공사로 수몰 직전에  유네스코가 나서고

세계 각처에서  모금을 하여  현재의 65m 현위치 로 옮겨 온것이다

우리나라도  유네스코에 협조하였었는데 

1963년 당시 3원과 4원 짜리 우표를  발행하여

아부심벨 신전 이전을  도왔었다



   다음 백과에서 캡쳐



아스완 댐 을 건설 하기전의  아부심벨 신전의 모습, 백과사전에서 캡쳐.



아스완 댐에서 옮겨온   람세스 2세의   대신전 과  소신전


이 누비아 유적을 보려  아침 3시반에 모닝콜을 해준다

선박에서 준비 해주는 도시락을 받아들고 버스에 오른다



배에서 준 도시락 봉지와 도시락 내용물



  04시 10분에 호텔서 출발 했는데

  두시간 여만에  동이 트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거의 4시간 여동안  직선으로  달려온  사막속의 고속 도로



이집트 휴게실  화장실은  모두다 돈을 내야하지만  3~4인이 1$ 을 줘야하는데  

서로 몇사람씩 짝을 맞추려고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본다



돈을 받는사람에게 새치기 하는사람들  단속좀 하라며

                                              강하게 항의 하고 있는  손님



8시가 넘어  아부심벨로 들어선다 4시간이 넘었다,



아부심벨 신전 들어가는 길 ~~~




  람세스 2세의 대신전 ↑



         네프르타리 소신전 ↑


이집트의 여러신을 설명해주는 박식한 인솔자  진선미씨↑

람세스 2세 부인 네프르타리 소신전 안을 들여다 본다.



람세스 2세 부인 네프르타리 에게  파피루스 잎을 바치는부조


                   적의 목을 자르는 람세스 2세 부조


   이 모습 보여 줄려고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도 슬피 울었나 ?

이렇게  마주해보고   또  마주해보며

아부심벨  신전을  품은 마음엔  소박한 추억 하나로 멍이 든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