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2-

다시 가는 이짚트 여행 -6- 콤음보 신전

오딧쎄이어 2020. 2. 16. 12:12





다시 가는  이짚 여행 -6- 음보 신전


          

        콤음보 신전(Temple of Kom Ombo)



영원을 꿈꾸며 세운 저신전들~~~~~

지금에사 바라보면  한갓 부질없는 것이지만

남겨진  저 유물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당시의 업적에 혀를 내두른다

콤음보 신전이다,   지금으로부터 2400여년전의 건축물이다.


콤음보 신전은 악어 머리 형상을 한 남쪽 열주실의 소백(Sobek)신 과

또 매의 머리를 한 북쪽 열주실의 호루스(Horus)신에게  

야누스처럼  이중구조의 양식을 하고   두신에게 바쳐진 신전이.


신전 오른 쪽엔 나일강의 뱃길을 지켜 주는 탑문(塔門)이 있다.

두개의 탑문으로 들어서면  남북으로 2개의 열주실이 있고

모두 16개의 열주에  각시대의 파라오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열주를 따라 제일 끝쪽에는 지성소가 있다.

아침 일찍 부터  아부심벨로 가는 강행군을 끝내고 

숙소인  크루즈로 돌아와 

저녁 식사 하기전에  콤음보 신전을 먼저 둘러보러 간다



땅거미가 깔릴쯤  배에서 출발을 한다



현지 가이드  노랑 바나나(노랑 바나나 깃발을 들었다고 노랑 바나나 이다)

                                 로 부터 주의 사항을 듣는다



어둠이 깔린 저녁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모두들  크루즈 투어를 하는사람들의  투어 시간이 겹치기에 그러 하단다


먼저 소백신에게 바쳐진 남쪽 열주실부터 먼저 본다



매의 머리를 한  호르신에게 바쳐진  북쪽 열주실도  대단한  신전이다



       매의 머리를 한 호르스 신 ↑



제일 왼쪽은 호르스 신으로 부터 은총을 받고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부조물과

                             제일 오른쪽은  아이를 낳는  부조물↑


이제는 숙소인 선박으로 돌아 가는길에  악어 미이라 박물관을 거쳐 간다

콤음보 신전이라  악어 미이라 가 있었다

이집트 인들은  기독 교인들 처럼  부활을 꿈꾸어 왔기에

영혼이 돌아 오면 육신이 있어야 한다며  저리도  미이라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서도 부귀 영화를  꿈꾸었을까

자신들이 가진 동물들 까지  미이라로 환생 시키려 했다



총총 걸음  한걸음에 달려온  콤음보 신전

조그만 신전이라 하기엔  거대한  역사의 유물로 내맘에 다가온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