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 이야기 -2- 피어란드 빙하 박물관 발길 가는곳에 눈길 닿는곳마다 피어나는 절경이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자연이 빚어도 어쩜 저리도 오묘하게 만들었을까? 빙하의 품에 안겨 피요르드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 설원의 세계 오따에서 피요르드 세계로 갈려고 구두방겐으로 향한다 두어 시간만에 도착한 산악 마을 Stryn 에 들려 약간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오따의 Rondes Lottet 호텔에는 이른 아침부터 스키어들이 북적이고 구불 구불 얼어붙은 아슬아슬한 고갯길을 마음 조리며 내려 와서는 오따에서 피어란드 가기전 봐이어 빙하 를 건년다 봐이야 빙하를 거쳐 지나니 화려한 풍치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한다 저런 풍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을쯤 Stryn 이란 마을에서 커피 한잔 마실 여유를 준다 설산이 둘러 쳐진 이마을은 조용함이 깃들고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것 같은 느낌을 주며 자동차 한대 지나는게 보이지 않고 쥐죽은듯 고요하기만 하다 다시 1시간 반쯤을 달려 도착한 피어란드 빙하 박물관 이 눈덮흰 산악지대에 펼쳐진다 먼저 짧은 영화를 보고는 우리나라 어묵 같은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는 송내 피요르드를 품기위해 라르달로 간다 |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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