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 이바구

노르웨이 여행 이야기 -6- 베르겐 에서 야일로

오딧쎄이어 2019. 5. 5. 13:09



노르웨이 여행 이야기 -6- 베르겐 에서 야일로


플름에서  4시간을 넘게  달려

좀 이섹적인 경마장이 있는 베르겐에 도착 하고

그 경마장 안에서 

우리 한국인 부부가 끓여 주는 된장국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다



오랫만인것 같은 된장국의 진수를 맛보고는 

플뢰엔산  전망대로 오르기 위해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 베르겐을 눈에 담아본다




요정들이 노래 하고 춤을 추며

우릴  동화속에서  노닐게 하던  피요르드 관광이 끝나고

그럴싸한  포장으로 유혹 하는 상술은 없어도

갖 잡아온  신선함이  보이며  팔딱이는 쌩쌩함이 있고

우리들 처럼  농약 걱정을 않해도  되는 

북유럽의 여러국가들이  합심 하여 결성된 

'한자동맹' 이 있는 시장으로  발품을 판다

베르겐은 노르웨이 제 2의 수도랄 정도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즈넉 한 25만의 어촌은

아쿠아리움,  트레킹,  낚시,  크루즈랑  피요르드에서

에드바드  미술까지  모두를  관광 산업에  걸어 놓고

세계 각지의  요우커들을  오라고 손짓 하는 도시이다

북유럽의 관광 입문으로  알려지고

새벽  어시장에서  싱싱함을 보는 생선을 골라

위스키 한잔과  어울린다면  세상 부러울게  뭐가 있겠나 싶다

특히나  삼각 지붕으로 고풍의 멋을 더한 베르겐 거리는 

현대의 물결 속에서도  고풍 스러운 옷을 그데로 입은듯하다




자신들이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  자릴만들어 깔고 앉은  한가족의  여유~~~↑

이제는 베르겐의 수산 시장 으로 들어 선다

  튀김종류 코너도 있다

살아 있는 크랩을  잡아서 요리 해주면 탁자에 자릴잡고 쐬주 한잔,ㅎㅎ,아마도 위스키 겠지 ~~~

베르겐 항구에서 새우 튀김으로   진짜 쐬주 한잔,ㅎㅎㅎ 


이제는  세계 스키어들이라면  한번쯤  활강을 해보고픈 

스키 의 도시 야일로로 향한다  4시간 거리라 

해가 짧은 북유럽에서는  멀게만 느껴 진다

가는길은 온통 하이얀 설원의 세계로  딴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다


 

천정 지붕에다 창을 내어 조명을 밝게 했다


      야일로 호텔 벽 사진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