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6- 북섬, 오클랜드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6- 북섬, 오클랜드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다시 북섬 오클랜드로  날라간다,   두어시간 비행 거리다 자신의 삶을 토대로  감동과  뉴질랜드를 쉽게 이해하게 하는 김희철 가이드를 만난다, 몇일 밤이고 마주 해보고 싶은 사람이다 북섬으로 와서 첫 투어를 한다 벌건 대낮인데도  깜깜한 동굴속의 반딧불을 찾아 보트를 탄다 짠 바닷내음이 코를 스치고 동굴속으로 들어서자 으시시  한기 조차 느껴지고는 노를저어  속으로 들어간다 팃켓팅을하고는 동굴까지 제법 걸어 가는데 도중에는 산중에서 서식하는 고사리과 식물들이 즐비했다 5분쯤  노를 저었을까 꽁지에 불을 켜고  우릴 맞아 주는  반딧불을 본다 그옛날  선비들이 반딧불에 책을 읽었다 했는데 정말  책을 읽을수도 있겠다 싶다 동굴 내에서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동굴안 사진은 모두투어 상품 안내에서 발췌, 위 세사진. 헌데  동굴에서는 카메라도  말소리 조차도 내어서는 않된다 했는데 우리 뒷  보트에서  어린아이가 동굴이 떠나가라 울어 덴다 One way 물길이지만  우리 보트가 옆으로 바짝 붙어 길을 내어주고는   동굴 탐색을 한다 이제는  신기한  반딧불이를 보고는  불의 도시 로토로아로 이동한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