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9- 테푸이아 간헐천
항이중식 & 레드우드 수목원
뜨거운 숨결 속으로 마음 하나 내려 놓고
부글 부글 용암 끓는 소리에 나의 시선이 머물때
떨고있는 옆지기손을 살포시 움켜 잡는다
테푸이아 간혈천 앞에 서서 자연의 웅장함을 느낀다
간헐천 테푸이아 마을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리고는 그들의 식생활 이 담겨 있는 항이 식당으로 간다
항이식사는 화산 지열을 이용한 열기로
땅을 파고 달궈진 돌을넣어 음식물을 익혀내는 요리이다
미리부터 예약해 놨기에 우리가 들어 가니 바로 식사를 내어준다
함박 스테이크 맛인데 마오리 족들이 먹던 그데로의 맛에
조금은 양식으로 변형 시킨것이라 한다,
맛있게 먹고는 온통 붉은 숲으로 뒤덮힌 힐링을 하러 간다
수백년 아니 수천년을 뜨거운 열기를 견뎌온 나무숲~~~
그래서 마음까지 달아 올라 수줍은 붉은 모습이려나
왼통 붉게 물들어 있는 숲으로 힐링 하러 들어 선다
힐링 시간이 끝나자 거브먼트 가든으로 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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