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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3-

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3- 발길 닫는곳마다 보이는 저 풍경들 내마음벽에다 고스란히 가져다 걸어두고싶어진다 들어 서는 입구부터 로멘틱한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가평 어디서던지 현금 처럼 사용할수있는 입장권(상품권)을 받아들고 입장 한다 포토존에서 한번 서본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고도 아무것도 차린게 없지만 어서 오라고 손짓 하던 자라섬, 들어서는 초입부터 펼쳐지는 풍경에 넋을 놓는다 형형 색색 으로 활짝 웃고 있는 저들속으로 우리들 마음 걸어놓고 한껏 포즈를 취해본다, 모두들 나이를 잊은채 말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한국 의 경치 2020.10.28

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2-

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2- 창밖을 보며 쓸쓸함을 느끼면 가을이 깊어간다했던가 이럴땐 카푸치노 한잔들고 창가에 기대어 지난 추억들 속으로 내마음 훨 훨 날리며 나의 Mentor 손을 잡으니 나의 Mentor는 처제를 불러 함께 길을 나선다 가평 역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자라섬으로 간다 11월 1일 까지 꽃 축제가 열린다지만 끝날 무렵이라 시들어 가는 꽃들의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사람들이 그리 많이 붐비지않아서 너무 좋았다 자라섬은 남도가 제일 유명세를 타고 잘 가꾸워져 있기에 남도로 향한다 허나 그 입장권은 가평 시내에서 시장이나 식당에서 사용 가능 하기에 남도 입장은 무료인샘이다 5000원에 5개니까 어묵 한 꼬챙이에 천원이다 뜨끈한 국물에 어묵을 맛있게 먹고는 남도 꽃길을 걷는다 -방화동 서당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