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3-
처제랑 떠나는 가을 여행 -3- 발길 닫는곳마다 보이는 저 풍경들 내마음벽에다 고스란히 가져다 걸어두고싶어진다 들어 서는 입구부터 로멘틱한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가평 어디서던지 현금 처럼 사용할수있는 입장권(상품권)을 받아들고 입장 한다 포토존에서 한번 서본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고도 아무것도 차린게 없지만 어서 오라고 손짓 하던 자라섬, 들어서는 초입부터 펼쳐지는 풍경에 넋을 놓는다 형형 색색 으로 활짝 웃고 있는 저들속으로 우리들 마음 걸어놓고 한껏 포즈를 취해본다, 모두들 나이를 잊은채 말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