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녀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10- 용두암 대녀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10- 용두암 까아만 땅거미가 찾아오는 밤바다를 맞으려 저리도 수평선을 바라보고만 있나 하늘을 오르지 못한 아픔의 고통의 애절함이 아련히 들려 오는듯 하다 주차를 하고 바닷가로 내려간다 굴뚝에서 저녁 연기 모락 모락 피울 무렵 제주로 찾아드는 비행기가 수평선으로 땅거미를 부를 쯤에 코로나로 텅비어버린 해원 식당으로 들어 선다 갈치 조림에 생선회를 시켜 만찬을 즐긴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대녀 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9- 에코랜드-2- 대녀 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9- 에코랜드-2- 목장길 따라 라벤다 길 호수길을 지나서 마지막 기차를 탄다 -방화동 서당 훈장 德山 오 치 환- 5번째 가는 제주도 이야기 2020.06.24
대녀 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9- 에코랜드-1- 대녀 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야기 -9- 에코랜드-1- 호수길 내안에 머무는 첫사랑 의 향기 처럼 ~~~ 마디 마디 영글며 코끝을 여미는 라벤다는 에코랜드 에서 나래를 펴고 그향기에 취해버린 우리들을 어서 오라고 손짓 하며 유혹한다 내일로 예약된 에코 랜드를 잠수함 투어후 곧바로 찾아간다 서귀포 잠수함 선착장에서 에코랜드 까지는 1시간이 넘는 거리다 에코랜드는 미니 열차를 타고 돌아 보며 중간 중간 3정거장이 있고 정거장 마다 스토리가 담긴 테마 둘레길이 있지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첫번째 풍차 마을에 내려 걸어보고 그리고는 마지막 3번째역에서 내려 로즈마리 언덕을 거닐다가 오늘을 마감하는 열차를 타고 귀환 하는 둘레 코스 탐방으로 일정을 잡는다 미니열차를 탄다 첫번째 역 호수 가든에서 내린다 둘레길로.. 5번째 가는 제주도 이야기 2020.06.23